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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매칭^^

RC

by saintjeong 2008. 4. 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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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Intellect 4600 battery와 조종기 battery를 방준과 충전을 했다.

 

전동 RC 유저들은 배터리 관리가 생명이라고 한다.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배터리의 힘으로 달리는 전동 RC car는 배터리의 성능에 따라 run time과 속도가 달라진다. 

그래서 전문가들이나 선수들은 비싼 가격을 주고도 matched battery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matched가 아니면 힘과 속도가 딸린다고 말하곤 한다.

 

나야 뭐 초보이기 때문에 매치드가 아니어도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배터리 성능이 좋으면 조종이 더 어렵기 때문에

안좋기도 하지만 오늘은 새로 구입한 배터리도 있어서 한번 matching 작업을 해보았다.

덤으로 조종기 배터리도 equalizing(0.9V로 균일하게 맞추어 방전해줌)후 충전을 했다.

 

첫번째로

납땜후에 충방전을하고 data를 뽑으면 data에 따라 다시 배터리를 분해하고 다시 납땜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선과 악어클립을 구입하여 배터리바를 대신할수 있도록 작업을했다.

그리고나서 Dr.4K에 악어클립을 배터리바가 연결되어있는것과 같은 방식으로 연결한다.

그후 0.9V까지 방전.(equalizing)

 

두번째로

equalizing하고 난후 CTX-D2에도 동일하게 악어클립으로 물린후 충전을한다.

D2로 충전을 하는것이 아니고 충전은 충전기로 하는데 D2에 올려놓고 하는 것이다.

 

 

 

CTX-D2도 방전기인데 D2에 물려서 충전을 하는 이유는 충전이 되는 동안에도

각 배터리셀의 전압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두개의 사진을 보면 충전중 전압을 볼수있는 것을 알수있다.

각 셀의 전압이 다르게 나온다. 즉 배터리의 특성이 틀리다는 것을 알수있다.

 

Dr.4K로 방전하면서 CTX-D2를 이용하여 충전을 동시에 하고있는 사진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충전이 완료된 셀들은 다시 CTX-D2에서 30A pulse discharge을 하면 각셀의 내부 저항을 알수 있다.

그리고나서 최고 전압과 내부 저항이 비슷한 셀들끼리 정리를 해놓고

모든 배터리의 데이터가 나오고 정리가되면 6셀씩 묶어서 납땜을해서 낱셀팩을 만든다.

이때 6개중에서도 가장 내부저항이 낮은 셀두개를 양쪽끝에 위치 시킨다.

양쪽 끝의 배터리들은 바로 변속기와 연결되는 부분이라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므로

내부저항이 가장작은(방전율이 가장좋은)셀들을 양 끝에 놓아서 효율을 좋게 만든다.

 

위의 내용은 다 주워들은 내용들이고 그렇게 주워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 나마의 배터리를 만들어 보았다.

위와 같이 작업해서 만든 낱셀 배터리팩이 얼마나 좋은 성능을 내주는지는

사실 당분간 내가 알기는 어려울것 같다.

다만 전동유저들이 배터리관리에 신경을 많이쓰고 그결과에 따라 레이스에서의 성적이 달라진다고 하여

초보 전동 유저이지만 배터리 관리를 생활화 하고자 한번 흉내를 내 보았다.^^

 

아래 사진은 조종기 battery equal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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