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까페에서 공구한 세라믹볼을 가지고 디프를 정비해 보았다.
우선 디프라는 부속의 정식 명칭은 Differential이다. 편의상 디프라고들 부른다.
아래 사진에서 볼수잇는것 처럼 ball을 사용하는 디프를 볼디프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기본킷트에는 쇠로된 볼들이 들어있다.
쇠볼보다 세라믹 볼은 디프가 부드럽게 동작 할 수 있게 해주고
diff plate의 마모를 줄여준다고해서 세라믹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그래서 이번데 까페에서 공구를 했는데
공구가격은 알씨�에서의 가격보다. 훨씬 낮다.
이번에는 개당 150원정도로 구입했다.
디프를 분리했을때의 사진이다.
디프의 양쪽 베어링을 분리한 상태.
으악 디프에 있는 번지들 ㅜㅜ
한달전쯤 정비 했었는데 이렇게 되어있다니...
디프 분해 사진.
디프그리스는 보이지도 않고 먼지 덩어리들만 가득하군.
우리까페 사람들이 보면 욕먹겠다.
디프에서 분리된 쇠볼들.
볼이 분리된 디프의 모습.
아 속상하니 먼지 얘기는 그만해야지 ㅜㅜ.
청소한 디프의 부품들^^.
이제 좀 깨끗해졌군.
볼에도 먼저 디프오일을 발라주고
디프에도 바르고 살짝 올려놓은 상태다.
솔로 잘 닦았는데도 구석의 때는 안지워지네.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이정도면 OK.
디프 플레이트에도 오일을 발라준다. 디프안에 들어가는 베어링 장착.
다시 정비 완료된 디프의 모습.
이번에는 디프 바깥쪽에 투명한 씨트지를 잘라서 붙여주었다.
아이들 콤파스가 후져서 제대로 원형으로 예쁘게 잘라지지 않았다.
하여간 투명 씨트지를 붙인 이유는 일차로는 먼지의 유입 방지,
그리고 두번째는 먼지가 들어가있는 상태를 밖에서도 대충 알수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디프 조인트 컵이 좀 상했군. 쫌 사용하다 교체해 줘야 겠네.
디프는 뒤쪽 양바퀴의 구동축이 되는 부픔이다.
이 디프의 역할은
커브 즉 코너링시에 바깥쪽 바퀴에 비해 안쪽 바퀴가 회전이 덜되게 되는데
이때 바깥쪽 바퀴와 안쪽바퀴의 회전을 다르게 함으로써 좀 더 나은 코너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부품이다. 맞나?^^
하여간 요새 정말 많이 배우는듯...
이번에 깨끗하게 정비를 했으니 주행성능 향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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