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둘이서 수원써킷..

오늘은 토요일.

그런데 아이들은 학교를 가능 토요일이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후 집사람과 아침을 먹고 수원써킷으로 ...

도착해서 써킷을 보니 이런 물이 고여 있는곳이 있네.

주변에 빗자루가 있어서 좀 치우고  집사람 굴리게 셋팅해주고 조금있따가 나도 주행을 시작했다.

수원써킷만 가면 항상 크게 고장이 나서 오늘은 코스를 익히기로 맘먹고 EPA 50%로 주행을 했는데

주행중 차가 안가서 보니 부딪친적도 없는데 조금 고장이 나고 말았다.

 

그때쯤 사람들이 몇명 왔는데...

전동전용으로 바뀐 수원경기장에서 다 엔진을 굴리더군.

그래서 기분도 상하고 차도 고장나고 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참 오늘은 집사람이 내 주행 동영상을 찍었는데 한번 올려본다.

매번 내가 찍어주기만 하다보니 내가 굴리는 동영상은 없었는데

집사람 덕분에 내 주행 동영상을 올려보네.^^

 

 

물이 있는곳을 지나면 바퀴에 물이 묻어서 미끄러져서 코너링시 차가 돌아버림. 

엔진차량 소리들리는지. 아 정말 짜증난다.

엔진소리가 짜증나는게 아니라 굴리지 말라는걸 와서 굴리는 사람들이 짜증난다.

 

 

수원써킷 전경. 

 

조종석 그아래 집사람.

 

조종대 위에서 #1.

 

조종대 위에서 #2.

 

물 고인곳 #1.

 

물 고인곳 #2.

 

 

물 고인곳 #3.

 

물 쓸기 ㅎㅎㅎ

 

 

 

오늘 주행한 우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