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들이 준비해준 생일 케익
saintjeong
2009. 8. 2. 20:14
아이들이 생일 축하한다고 케익을 사다주네.
후후후 이런 생일 케익이나 축하등은 내가 정말 좋아하지 않는 일인데,
아이들이 커서 이런걸 챙겨주니 그리 싫지만은 않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커줘서 정말 고맙다. 케익도 고맙고.
어느새 저렇게 컷는지 정말 많이 키웠네.
너희들이 그렇게 커가면서 엄마랑 아빠는 나이도 꽤나 먹었구나.^^
지금 아빠한테 생일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니?
그저 앞으로도 지금의 그모습 그대로 잘 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