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어항 시작

드디어 수초어항을 꾸몄다. 본격적인 물생활 시작이다. ㅎㅎㅎ

 

수족관을 방문해서 맘에드는 수초들을 골라서 구입하고 집에 와서 심었다.

집사람과 아이들하고 같이 심으니 힘들지도 않고 재미있게 심었다.

키우면서 당연히 변경도 하고 추가도하겠지만 처음치고는 배치도 그럭저럭 잘된것 같다.^^

다만 수족관 직원이 우리가 꼭 살려고 했던 수초를 빼먹고 주지 않았다는거....ㅜㅜ

 

간단히 관련 용품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75cm 오픈수조, 75cm받침장,

T5 24W x 4개의 전등,

바닥재는 검은색 쏘일,

바닥비료,

외부여과기,

이산화탄소 공급기는 우선은 자작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제 물잡기를 시작했는데 언제나 안정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가족들과 같이 잘 해볼 생각이다.

 

아! 그리고 오늘 9종류의 수초를 사왔는데 반이상은 이름도 모른다.

그냥 보면서 맘에 드는걸 사와서리.....

수초 이름도 천천히 하나씩 익숙해져 가겠지.

 

물잡이용으로 키워볼 미키마우스 플레티를 다섯마리 사왔는데...

남들말만 들었봤던 오면서 새까 낳기를 경험했다.^^

제일 아래 사진을 잘보면 새끼가 여러마리 보인다.

어른인 나도 신기하고 재미있고 신기하니 아이들은 오즉하겠나??? 정말 좋아한다.

 

앞으로 천천히 물생활 용품들과 늘어가는 물고기

그리고 수초들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