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수초,열대어키우기)

안정되어 가는 씨알 어항과 축양장

saintjeong 2010. 5. 2. 21:51

씨알이 입수한지 일주일이 조금 안되었지만 아직까지 한마리도 죽지않고 잘 살고 있다.

그래서 오늘 프리미엄모스를 활착한 절단유목 2개를 씨알항에 추가했다.

당분간은 이 셋팅으로 가다가 축양장에있는 수초항에서 잘 자라고 있는 피쉬덴모스가 좀 더 자라면

씨알항에 피쉬덴모스를 좀 더 추가할 예정이다.

 

씨알항 전체사진. 지난번 가운데 유목이 하나있던것 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아직도 썰렁하네. 이건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 문제. 

 

새로 넣어준 유목에 붙어있는 씨알들.

오른쪽에 탈피한 껍질도 보이는군.

 

 

아래 사진은 포란한 암놈의 사진이다.

 

 

 

 

 

요기는 안시, 코리항.

산란상을 지난주에 추가 해줬는데 산란상을 한곳에 모아두니 한마리가 완전 장악하고 다른 산란상에까지

다른 애들을 못들어가게 해서 한나씩 따로 놓아 주었다.

 

주중에 호박주고 찍어본 144 안시 롱핀들.

사진은 좀 구리지만 안시들 귀엽다.

 

아래는 치어항 및 분만실 어항. 사진의 오른쪽에 좀 짤리긴 했지만 루바망으로 만든 분만실이 보인다.

이번 주말엔 슈화 리본, 알풀 그리고 흰색풍선몰리등 3마리가 분만실에 들어가있다.

저렇게 분만실에 넣어두니 날짜를 계산하지 않고 그냉 배가 빵빵하면 옮겨 넣어두면 되서 편하다.^^

 

 

아래는 축양장에 있는 수초항인데 알풀 전용항으로 당분간 유지해볼려고 한다.

나도 구피를 발색과 스왈로우 애들로 선별해서 키워볼 생각이다.

그리고 이 어항에는 물미역모스, 피쉬덴보스, 프리미엄모스, 윌로우모스가 현재 들어있다.

알풀들을 키우면서 모스 축양도 같이 할려고.....

알풀이 아직 숫자가 적어서 풍선몰리 흰색, 노란색을 각각 1쌍씩 추가 입수 시켰다.

 

35큐브의 라미레지 전용항. 이번 주말 다시 산란을 했는데 알은 일단 수거해서 따고 부화시킬려고 한다.

이번 주말에 지난번 갈조의 흔적들을 싹 지워버릴려고 깨끗이 청소를 해줬다.

정소하고 환수하고 하루가 지난는데..... 물이 정말 맑다.

그래서 기념으로 라미들을 찍어봤다. 앞으로 몇주후면 4마리 정도는 처제네로 보내지게 된다.

 

 

축양장의 어항들의 물고기들은 죽지않고 잘 살고 있지만

내 생각에 물이 확실히 안정이 될려면 앞으로도 꽤나 시간이 지나야 할것같은 느낌이다.

그중에서 그나마 씨알항이 확실히 물이 잡혀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