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수초,열대어키우기)
골드스트라이프 코리, 포란한 CRS, 치어항
saintjeong
2010. 6. 20. 17:05
이거 비온다고 해서 지난주, 이번주말에 집에서 물고기들 사진만 찍어대는 군요.ㅜㅜ
그동안 코리항에 유목을 넣어두니 유목뒤에 숨어있기만 하던 골드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 어항의
유목을 치워 버리고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유목을 치우니 어항 뒤쪽의 벽을 열심히 타는 군요. 등에 선명한 금줄이 아주 예쁘네요.
코리들 치어 볼려면 꽤나 오래 키워야 한다고 해서 쫌 실망입니다.
당분간은 치어는 포기하고 그냥 보기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쪽은 알비노 수퍼화이트 리본의 치어들과 오른쪽은 알비노 풀레드 스왈로우 인자를 가진 부모의 치어들이
각각 6-70마리정도가 치어항에 살고 있습니다. 구피 치어가 조만간 포화 상태가 될것 같습니다.
저도 분양을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이제 오는걸까요? 다 키워놓고 얘기하라구요. 알~~~겠습니다.^^
주말에 외출도 안하고 집에서 물고기 사진만 찍다보니
씨알이 사진을 어떻게 해야 잘 찍게 되는지도 알겠더군요.
어떤가요? 포란한 우리집 에이스인데 잘 나오지 않았나요?
벌써 꽤나 성장한 우리집 에이스의 애기인데....많이 컸지요? 등급좋고 발색좋~~~~~다.
비슷한 애들이 5마리정도 있는데 이젠 씨알이들이 죽지 않으니 치새우 생존률을 높이는데 싱경을 써봐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신경을 써야 새끼들이 죽지 않고 잘 살까요?
다음주면 폭번슈림프스톤도 오게되니 넣어주고 모스도 좀 더 감아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