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jeong 2011. 8. 15. 11:38

메인 씨알항에서 씨알들이 한두마리씩 죽어가는 상황에서 여름을 맞았고

그래서 탈락항에 모두 합사해서 키우다가 최근 2주동안 대량 환수를 하고 물이 좀 안정되는것 같아서 20여마리를 선별해서 다시 옮겨주었다.

잠시 씨알들이 집을 비운사이 집을 지켜준 노랭이들과 합사중이다.

여름이 지나고 씨알들이 살만해지면 노랭이들은 또 이사를 시켜야 할것 같은데....

옮겨줄데가 없네. 그냥 한동안 같이 살도록 둬야 겠다.

선별 기준은 나름 발색이 좋은 SS급 이상들로 정해서 입수 시켰다.

 

 

 

 

 

지난주에 탈락항의 스폰지 여과기들 세척을 했는데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걸까? 엄청난 분진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다시 셋팅을 했는데 1-2일 만에 다시 안정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몇마리는 포란도 하고 있고 치비들도 조금씩 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