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수초,열대어키우기)
메인어항, CRS어항
saintjeong
2013. 4. 7. 20:08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서 그동안 많이 큰 블루그라스들을 메인 어항으로 옮겨서 메인어항이 훨씬 바글거리면서 활기가 넘치도록 해봤다.
축양장에는 구피항에는 다시 한창 자라고 있는 블루그라스 유어들을 수십마리 옮겨주었다.
자와모스인지 윌로모스인지 엄청 잘 자라면서 체리새우들도 많이 번식했고 물미역모스, 미크로소리움도 어항을 한결 밝게 만들어 준다.
라스보라, 네온테트라, 코리, 구피등등과 144 안시 1마리까지 그야말로 잡탕인데 뒷면에 있는 배면 섬프와 외부여과기의 조합으로
1년째 물은 잘 관리되어 조금 과밀이라도 문제없이 수질을 유지해준다.
한때 수백마리까지 잘 번식하여 몇차례 분양까지 했던 CRS항에
지난 늦가을 부터 조금식 줄어들어 거의 전멸 수준까지 돼버렸다.
그래서 지난주 힘들게 리셋을하고 집에 남아있는 모든 CRS를 모아 보니 딸랑 4마리 ㅜㅜ
일단 4마리라도 모아서 입수시켰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아직 백탁도 있고 안정이 됐는지 잘 모르겟어서 일단은 안정될때까지 대기.
어느정도 안정됐다고 보이면 입양받아서 추가해야할지????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4마리에서 다시 불어난다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