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푼 3.1, 네메시스

입문용 카토 맥시에서 이제 리빌드(?)가 되는 무화기로 발전했네요. ㅎㅎㅎ

리빌드라는게 뭐냐면...

사용자가 코일과 심지를 직접 셋팅해서 흡입 압력, 기화량등을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는 기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정형인 기성카토와는 좀 다르다고 하네요.

어떻게 다른지 사진으로 보시지요.^^

 

우선은 개봉 사진들 부터....

 

요렇게 안경집에 넣어서 배송되었군요.

 

뽁뽁이를 풀러보면 왼쪽이 리빌더블 무화기, 오른쪽이 모드 배터리 경통입니다.

 

경통 전체다하고 무화기 결합 사진입니다.

 

일단 그동안 수집한 정보대로 무화기의 모든 부품을 전부 분해합니다.

 

분해된 오링들입니다.

 

제작시 묻어있는 절삭유및 찌꺼기들을 제거하기 위해 솔로 닦고 끓여줍니다.

몇번을 끓여줘야 절삭유 냄새가 안나더군요,

 

세척후 다시 조립을하고 코일을 본인이 원하는 저항값에 맞게 만들어서 저렇게 장착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경통과 결합한후 고르게 불이 들어오면 1단계성공!!!

저는 처음인데 다행히도 한번에 성공했네요.

저 코일 사이로 심지도 본인이 좋아 하는 종류로 넣어서 사용하는 거랍니다.

저도 심지 넣고 사용중인데 다음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사진 찍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