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폰 커스텀

 

 

 

사진 모델은 우리 큰딸.

지금은 살이 많이 빠졌는데 저때는 좀 통통했네. 이거보면 뚱뚱하다고 사진 지우라고 할지 모르겠다.

 

지금은 기타 설명을 하는게 중요^^.

저 기타는 아무이유 없이 그냥 예뻐서 산 기타이다.

안양역까지 집사람과 같이 가서 산 기타인데 판매자가 1번줄 버징이 심한걸 숨기고 1번줄도 뺀채로 팔아서

거의 속아서 산 기타이다.

집에서 넥 맞추고 줄높이 조정하고 하면서 최대한 잡아봤지만 한두개 프렛에서는 어쩔수 없었다.

그게 맘에 안들어서 다시 판매했는데 난 판매하면서 구매자에게 사실대로 알려줬고

구매자도 자기가 조정 하겠다고 하여 판매가 되었다.

하여튼 안좋은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