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타 이펙터 톤랩SE다.
기타 이펙터도 종류가 많아서 일일히 다 설명할순 없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하나의 이펙터가 하나의 역할만하는 이펙터가 있고,
이펙터 하나에서 거의 모든 효과를 다 줄수 잇는 멀티 이펙터가 있다.
나는 기타도 그렇고 이펙터도 그렇고 편리함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괜히 빈티지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것을 싫어한다.
그런면에서 이펙터도 역시 멀티이펙터를 선호한다.
위 사진은 내가 3년간 사용하고있는 멀티이펙터 톤랩SE의 사진이다.
당시 국내 판매가 70만원에 출시 되었는데 무슨 행사를해서 60만원에 신품구입했던 이펙터이다.
지금은 신품가 55만원. 하여간 모든 수입물품들에서 국내 유통사의 가격 장난은 정말 지독하다.
톤랩은 출시 당시에 가장 디지탈스럽지 않은 이펙터로 주목을 받았고
기타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이펙터로 평가 받았다.
사람들은 POD라는 이펙터를 디지탈스럽고 기타의 특성을 살려주지 못한다고 비판하면서도
Sound making시의 편리성때문에 POD를 많이 사용한다.
톤랩이 출시될때 POD XT Live라는 공연용 이펙터가 출시 되었는데
톤랩보다 더 많은 POD XT Live가 판매 되었던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나는 POD를 사용해 볼 기회도 없었지만 왠지 톤랩이 더 좋았다.
그리고 사용해본 결과 지금까지도 별다른 불만은 없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시 기타를 잡고 처음샀던 Korg사의 AX1500G라는 이펙터도 사용해 봤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그 사운드 퀄리티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톤랩이 좋다.
우선은 이렇게 소개 정도로 글을 마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톤랩을 사용하여 녹음을해보고 샘플을 올려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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