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이 탈락개체 어항

그동안 우리집 씨알들은 왜이렇게 잘 안늘어나나 하면서 지냈었는데

밥만주고 거의 방치 수준인 옆 어항에 씨알들이 잔뜩 있다는걸 알았다.

축양장 씨알항 옆에있는 어항인데 처음부터 특별히 키울애들이 없어서 치어항으로 쓰다가

안시 유어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본 씨알항에서 씨알들이 조금씩 불어나면서 슈퍼체리들을 이곳으로 빼두었고

그후 씨알들중 발색이 빠져있는 애들을 건져서 퐁당퐁당 옮겨줬었는데 이제 보니 여기다 옮겨준 애들이 7-80마리는 되는것 같다.^^

체리들은 번식도 많이 해서 셀수도 없고^^

그러면서 본 어항만 보고 우리집 씨알들은 왜 이렇게 안늘어나냐??? 하고 있었다는.

그나저나 앞으로도 한동안은 탈락 개체들이 늘어갈텐데 얘네들을 어찌할지??? 분양하기에는 발색이 안좋은데....

발색 안좋다는 것을 알리고서라도 분양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