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안시 산란^^

한달전쯤 메인항의 알비노 롱핀 안시 암컷이 알배가 차있는 것 같아서

축양장의 어항에 옮겨줬었는데 얘네들이 드디어 산란을 했네요.^^ 거참 신기합니다.

산란상안에 혹시나해서 빛을 비춰봤더니..... 알들이 보입니다.

집사람이 빛을 비춰주고 제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애네들도 부화시킬려면 부화통에 옮겨줘야 한다고 하던데 언제 옮겨줘야할지????

올해는 그동안 시행 착오도 겪으면서 유지해온 물생활의 결과들이 조금씩 나오나 봅니다.

 

보통 몇년정도 물생활하면서 안정이 되면 안심들해서 안좋은 결과가 많다고들 하는데 제가 딱 조심해야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분들의 그런 경험담들을 잘 생각해서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겪어야될 시행 착오라면 좀 작게 겪고 없어도 될 시행착오라면 없도록 해야겠지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해 좋은 결과들이 나올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안시알을 보니 너무 기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