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앰프도 기타와 마찬가지로 각 브랜드별 모델별로 특색있는 소리가 있다고 한다.
난 그런 여런 종류의 앰프의 소리를 많이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 특색을 알지 못한다.
아마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멀티 이펙터 톤랩과 마샬 똘똘이(?) MG-15 CDR이라는 모델을 사용하여
그냥 내맘에 드는 소리를 여러 가지 만들어 놓고 사용해 왔다.
지금도 유명한 앰프들의 소리를 모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멀티 이펙터와 앰프가 합체(?)되어있는 라인식스 베타 앰프를 항상 구하고 싶었다.
난 무엇이던지 일정수준 이상의 품질이 된다면 그다음으론 편의성이 최고다.
그러던 중 드디어 이 앰프를 구할수 있는 행운(?)이 왔다. 엄청난 경제적 출혈과 함께.....ㅜㅜ
하지만 소리를 들어보니 출혈이 아프지만은 않다. ㅎㅎㅎ
자 그럼 사진을....
우선은 전체적인 앞면에서의 사진들을 보자.
각종 노브와 디스플레이들은 모두 윗면에 있다.
뒤에 자세한 사진을 보자.
자 이제 앰프의 윗면 전체의 모습이다.
콘트롤 디스플레이 창의 여러가지 디스플레이 내용을 담아봤다.
이건 내장 시뮬레이트 되어있는 앰프 선택 및 앰프의 각종 파라미터들 셋팅을 하는것을 보여준다.
아래 사진은 캐비넷(스피커) 설정 화면.
이번 사진은 이펙터 routing 하는 화면이다.
다음은 캐비넷에서의 마이킹 셋팅.
이건 선택된 앰프의 톤 조절 노브들과 사용자의 셋팅 채널 번호와 이름 디스플레이.
요긴 두앰프를 동시에 섞어서(?) 사용할때 사용하는 버튼들.
위에서 본 앰프 뒷면의 모습.
앰프 뒷면 사진.
셀레스쳔 스피커 두개가 장착되어있다.
앰프의 출력을 녹음등에 사용한는 다이렉트 output들과
외장 이펙터 사용시 입출력을 해주는 이펙터 루프.
다음은 미디 인아웃과 풋 콘트롤러 그리고 외장 스피커 연결 단자.
전원 케이블 연결 단자와 파워 스위치.
마지막으로 간이(?) 풋 콘트롤러.
제대로 잘 사용하려면 롱보드가 필요하다는데 난 이거면 될 듯 하다.
집에서는 이 앰프 최고 출력의 1/10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진공관 앰프가 아니어서 작은 소리지만 맘에드는 소릴 만들어서 사용할수 있고
진공관 교체등이 필요없고 또한 위에서 보았듯이 모든 기능이 하나에 다 들어있는 올인원 앰프라
앰프와 풋스위치외에 더이상 필요한게 없어서 정말 좋다.
소리도 내가 듣기엔 정말 정말 정말 좋기만 하네.
다음엔 이 앰프를 사용해서 동영상을 올려 보도록 하겠다.
니콘 D90의 동영상 기능도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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