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씨알 선별항에서 치비는 계속 늘어났으나 성비가 한두마리씩 계속 죽어갔는데
탈락항은 치비도 많이 보이고 죽는 애들도 없어서 선별항의 애들을 모두 탈락항으로 이주 시켰습니다.
탈락항으로 이주 하면서 두세마리정도 희생을 하였으나 나머지 애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
여름도 다가와서 냉각팬도 하나밖에 없고 하나를 더 만들더라도 안방에 블로워하고 냉각팬 두개를 돌리면
너무 시끄러울것 같아서 여름이 지내는 동안만 한 어항에 모두 키울려고 합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이 어항에는 치비도 몇십마리나 커가고 있습니다.
여름만 잘 지내면 다시 선별을 해서 선별항에서 키워야지요.
슈퍼체리와 씨알들이 많아서 여과력도 보충이 필요할것 같아서 선별항의 스펀지 여과기 2개도 이쪽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지금 선별항에는 노랭이 20여마리를 이주 시켰습니다. 얘네들도 잘 살아줘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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