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피쉬 수족관방문(물생활 시작^^)

4년간 키워오던 왕사슴벌레를 이제 그만 키우기로 마음먹고

2-3주 동안 열대어키우기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집에서 가까운곳중 규모있는 수족관을 찾아가 봤다.

부천에 있는 피알피쉬!

토요일에가서 구경하고 다시 집에와서 우리가 키울 규모와 필요용품들을 정리한후

일요일 다시 방문해서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구경하기도 좋아서 앞으로 자주 구경 가야겠다.

 

수조하고 받침대는 크기가 너무 커서 가지고 오지 못하고 배송시켰고

나머지 물품들은 직접 들고 왔다.

 

오늘 구입한 목록은

수조(2자반, 75cm), 수조받침대, 바닥재(소일), 외부여과기, 전등, 기타등등

사람들이 수초, 열대어, 수생곤충(?)등등 이런 종류의 생물을 키우는걸 '물생활'이라고 한다는걸 알았다.

나도 이제 물생활 시작했다..^^

처음엔 간단하게 키워 볼려고 했지만 집사람이 잘 키워보겠다고 하고

하다보면 욕심이 나서 확장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아예 전부 고급 용품들로 구입했다.

몇번의 실패는 당연히 감수해야 하겠지만 나중에라도 예쁘게 자리잡도록 가족들과 같이 해보려고 한다.^^

 

오늘 사진은 사장님께 허락받고 찍어본 피알피쉬에서의 사진들이다.

내가 찍은 사진도 있지만 내가 상담하고 문의하는 동안 아이들이 찍은 사진이 많다.

역시 가르쳐 놓으니 쓸모가 많아지는군.ㅎㅎㅎ

 

 

 

 

 

 

 

 

 

 

 

 

 

 

 

 

 

 

 

 

바로 위에있는 사진에있는 크기의 수조와 받침대가 우리집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입한 물품들은 다음주에 셋팅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릴 예정이다.

 

우선을 키우기 쉽고 기르기 쉬운 물고기와 수초를 기를 예정이지만

그래도 죽이지 말고 예쁘게 잘 키워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