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우리집 수초항의 마지막 생물 입수를 시켰다.
바로 오토싱!
안시, 오토싱, 체리새우, 생이새우등 이끼가 발생하면 먹어치울 이끼처리반을 다 투입했다.
물론 제거하지 못하는 이끼도 있겠지만 일단은 예방차원이고 설사 이끼를 제거하지 못한다고해도
관상용으로도 제몪을 해줄거니까.....
그리고 수초를 정리했고 향후 새우들의 치어를 위한 윌로모스를 활착 작업을 했다.
스테인레스 방충망을 구입해서 둥그렇게 감은 다은 일일히 손으로 실을 감아서 활착시켰다.
나중에 울창한 모스 숲이 되서 새우들이 번식을 잘하고
치새우들이 다른 물고기에게 잡혀먹히지 않고 숨을수 있는 미리 장소를 마련해준것이다.
현재는 모스숲이 아직 구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새우어항도 준비하고 오늘 새우항도 간단하게 셋팅해 주었다.
이 새우어항은 나중에 우리 장인어른, 장모님에게 드릴 어항이다.
수초항에서 구피, 플래티등등 번식도 잘하고 수초도 어느정도 울창해지면
새우항의 새우들을 다 이주시키고 수초와 다양한 물고기들을 드릴수 있을것 같다.
시작한지 2주가 지난 우리 수초항.
오른쪽의 수초들은 왼쪽으로 옮겨주고 모스들을 잔뜩 기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른쪽은 아직은 좀 썰렁하다.
오른쪽이 좀 썰렁하기는 하지만 2주전과 비교하면 많이 풍성해진 모습이다.
최근에는 모자이크 구피도 치어들을 생산했다. 아직 몇마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아래 사진은 수조 받침장과 같이 찍어본 사진이다.
아래 보이는 물고기가 오늘 입수한 오토싱. 3마리만 투입해봤다.
아래 사진은 체리새우.
몇마리 넣지 않았지만 잘살고 활발해서 자주 보인다.
솔직히 생이새우보다 예쁘다.
수초위에 올라가 있는 생이새우.
체리새우와 코리도라스의 만남!
아주 순한 종류들만 키우고 있어서 다투거나 피해를주는 일은 아직 없는거같다.
수초 잎아래 붙어있는 안시 유어.
이건 네온테트라인데 촛점이 안맞긴 했지만 예뻐서 올려본다.
드디어 우리 새우어항.
오른쪽 뒷쪽에 오늘 심은 수초(마츠모, 브릭샤,미크로 소리움)들과
앞쪽에 CRS(Crystal Red bee Shrimp)들이 있다.
새우를 3가지 종류나 키우지만 역시 CRS가 제일 예쁘다.
다해서 25마리가 있다. 투명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생이치새우들도 아주 많이 있다.
다중에 좀 더 크고 본어항에 모스가 자릴 잡으면 다 이주시킬 계획이다.
C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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